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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신입사원 30% 지방 출신 선발
뉴스종합| 2012-06-14 10:31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채용하는 신입사원 중 30% 이상을 지방 출신으로 뽑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를 기준으로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직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채용하는 신입직원은 모두 35명으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24명, 지방에서 11명을 뽑는다. 이중 상업계 및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도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족과 다문화가족 자녀, 장애인 등은 우대해 선발한다.

주택금융공사는 22일까지 접수받은 원서를 바탕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7월 말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직원은 5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쳐 기본 소양 및 조직 적응도 등을 평가한 뒤 특별한 결점이 없는 한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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