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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하우스’, 1회만에 포맷 변경..토크쇼 형태로 탈바꿈
엔터테인먼트| 2012-06-19 11:56
MBC 새 예능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가 첫 회 만에 포맷을 변경해 새단장한다.

MBC 측은 6월 19일 “‘주얼리하우스’는 ‘스타에게 보석같은 하루를 선물해 준다’는 취지로 스타를 위한 하루를 준비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주얼리 하우스’는 지난 5월 17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 방송돼 시청자들의 사연을 출연자들이 시트콤처럼 재연하는 인스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격을 지녔지만 첫 회 시청률 2.5%(AGB 닐슨, 전국기준)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6월 21일 방송하는 ‘주얼리 하우스’에는 야구 선수 이종버미 출연해 이번 프로야구 시즌을 끝까지 마치지 못한 아쉬움을 풀며 MC군단과 함께 팽팽한 야구시합을 벌였다. 촬영 중 148Km 직구의 소유자 이종범의 공을 받아낸 MC가 등장해 이종범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그의 극성 스타야구팬 김창렬과 오랜 시절 선후배로 또 감독과 선수로 야구사를 뒤흔들었던 김성한 감독이 깜짝 등장해 그동안 못 다한 야구 이야기를 펼친다.

한편 ‘주얼리 하우스’는 정보석, 카라 박규리, 지상렬, 박재정, 한정수 등 배우진을 중심으로 구성 된 MC가 함께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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