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내년 대한민국 우표는 내가 디자인한다
뉴스종합| 2012-07-15 12:00
[헤럴드경제=윤정식]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제18회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을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은 지난 1991년 처음 열린 이후, 1995년부터 국제대회로 확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대전은 청소년과 대학생ㆍ일반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공모 주제는 ‘연하(2014년도 갑오년)’와 ‘에너지 절약’으로 한 사람이 두 개의 주제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미술ㆍ디자인ㆍ우취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6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와 한국우표포털(http://www.kstamp.go.kr)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대상, 금상 수상작은 내년에 우표로 발행되며 우표 안에는 수상자의 이름이 표기되는 영예도 안게 된다.

공모대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우표팀(☏02-2195-1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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