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에 앞서 이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직접 야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 결손가정 어린이를 비롯해 ‘시립 서대문 농아인 복지관’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선동열, 이종범, 양준혁, 김시진, 기요하라, 사사키 등 양팀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박강철 상무는 “먼저 의미 있는 행사에 양국 대표 선수들이 흔쾌히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