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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청담동 앨리스’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엔터테인먼트| 2012-08-23 08:01
배우 문근영이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한다.

나무엑터스 측은 8월 23일 “문근영이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근영은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문근영은 극중 ‘노력이 내 자리를 만든다’는 모토로 치열하게 살아온 무한긍정녀 한세경을 연기한다.


‘청담동 앨리스’는 기획단계부터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집필은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에서 실력을 쌓아온 신예 김지운-김진희 작가가 담당한다.

한편 ‘다섯 손가락’ 후속으로 방송되는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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