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 겨울 신제품 패션쇼
패션쇼에서는 모델로 발탁된 배우 정우성 씨와 15명의 모델이 200여벌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문산악인을 위한 ‘익스트림 라인’과 암벽등반용 ‘클라이밍 라인’, 캐주얼한 일상복 스타일의 ‘컴포트 라인’ 등 3가지 제품군을 내놨다. 속건ㆍ속습 기능성 원단(이엑스쿨앤드라이)과 고신축성 소재(이엑스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및 방취 위생 소재(이엑스실버) 등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또 정우성을 모델로 뉴질랜드에서 촬영한 TV CF도 오는 14일 첫 방송을 탄다. 레드페이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3년 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 5’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레드페이스의 마케팅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송형일 전무는 “브랜드와 모델이 최고로 매력적으로 보일 만큼 훌륭한 광고가 제작돼 경쟁이 치열한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약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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