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시, 25일 세번째 자전거정책 시민토론회
뉴스종합| 2012-10-22 09:11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보행자ㆍ자전거 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자전거정책 마스터플랜’에 시민 의견을 담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25일 개최한다.

‘자전거가 존경받는 두 바퀴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5일 오후2시 잠실종합운동장 강당에서 열린다. 자전거 정책전문가와 자전거 이용 시민 100여 명이 참가한다. 토론회는 자전거 정책 평가와 개선과제 발제, 서울 자전거정책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시민 토론 순으로 120분 간 진행된다.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ㆍ자전거연구실장이 서울시 자전거정책 평가와 개선방향을 발제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는 서울시 자전거 정책자문단인 ‘알자포럼’위원을 주축으로 김홍상 명지대교수(교통공학과), 류재영 한국자전거정책연합 회장, 심관보 도로교통공단 연구원 등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이 끝나면 일반시민 토론이 진행된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자유토론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전거정책 마스터플랜’에 반영해 모두가 공감하는 자전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hj6386@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