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시험
좁은문 정시, 영역별 가중치 꼭 확인…
뉴스종합| 2012-12-05 10:40
2013학년도 정시모집은 198개 대학에서 13만5277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9803명이 감소해 수험생들 간 경쟁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1~27일 사이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전형은 내년 1월 2월부터 시작된다. 모집군별로 면접ㆍ실기 등 대학별 고사가 치러진다. 가군은 같은 달 2일부터 15일까지, 나군은 16일부터 25일까지, 다군은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전형이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4일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은 20일까지다. 등록기간은 같은 달 5일부터 8일까지이며, 미등록 충원 등록은 21일까지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다소 증가할 수 있다. 이때는 대학별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을 변경해 공고하도록 돼 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에서 193개 대학 12만5834명(93%)을 선발한다.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155개 대학 9443명(7%)이다. 특별전형 실시 대학은 특기자전형(130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3245명), 취업자전형(273명) 등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239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1249명), 장애인전형(365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767명), 서해5도전형(36명) 등이 있다. 면접ㆍ구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66개 대학으로 전년에 비해 26개교가 줄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2013학년도 정시모집은 198개 대학에서 13만5277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9803명이 감소해 수험생들 간 경쟁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1~27일 사이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수능성적표가 배포된 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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