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은 1972년 국내 최초로 연산 10만t 규모의 나프타(납사) 분해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국내 석유화학공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종합화학 로고,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대표이사) |
지난 3년간 SK종합화학의 석유화학제품 수출 실적은 해마다 1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0년 48억달러 ▷2011년 53억달러 ▷2012년(현재) 63억달러의 꾸준한 수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종합화학의 주요 수출 품목은 톨루엔, 파라자일렌,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이며,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일본, 인도 등 세계 각 지역에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수출 다변화를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2002년 상하이에 판매법인을 설립, 신규 고객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미국 휴스턴, 콜롬비아 보고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지의 지사를 통해 북미, 남미, 중동, 아프리카,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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