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가루다항공, 발리까지 왕복 20만원에!
뉴스종합| 2013-01-29 10:51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2월 1~5일에 출발하는 인천~발리 행을 왕복 20만원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방학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여행객을 위해 준비했다. 1인2석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1개월이다. 문의 및 예약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02-773-2092)에서가능하다.

출발/도착 날짜 변경은 불가능하며, 성인과 어린이 및 유아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또 비즈니스석과 결합이 불가능하고, 환불 수수료는 20만원(출발 후 환불 불가)이 부과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2월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내 입국심사 서비스(IOB)를 도입해 승객들이 착륙 후, 5분 이내에 공항 출구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등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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