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아웃렛
카드사 다양한 할인…신선식품 ‘통큰’ 혜택
뉴스종합| 2013-01-30 12:05
롯데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명절도 실속형 알뜰 소비 성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중저가 선물세트 구성을 늘리고 카드사와의 제휴 할인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1만원 이하의 초저가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보다 배 이상 늘려 110만개가량 준비했다. ‘동원 카놀라유 행복호’ ‘해표 감사 21호’ ‘LG 행복A호’ 등 활용도가 높은 선물은 9900원으로 내놔 가격 부담도 적다.

신선식품에서도 품질과 용량 대비 가격경쟁력이 큰 ‘통큰’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충주와 나주 등 유명 산지에서 당도 선별을 통해 엄선한 ‘통큰 사과ㆍ배 혼합세트’(3만5000원)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배 늘린 6만세트를 준비했다.

한우 선물세트도 10만원이 안 되는 초특가 제품에 집중했다. ‘통큰 전통한우 갈비 세트’는 한우 찜갈비를 3.2㎏ 모은 제품으로, 3000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롯데마트는 산지에서 수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포장재를 절감하는 등의 방식으로 선물세트 가격 부담을 낮췄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카드 제휴를 통해 설 선물 구매비용을 최대 30% 낮추는 방법도 안내했다.

롯데 신한 KB국민 삼성 우리 하나SK 등 연계 카드로 구매하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60여개 선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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