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내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정 후보자는 전일 병역면제를 받은 아들의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나섰지만, 아들 병역문제 외에도 검사 재직시절‘봐주기 수사’와 변호사 시절 전관예우 차원의 ‘고가수임료’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