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외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조금씩 확대되는 분위기다.
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12.97포인트(0.64%) 하락한 2007.77을 기록중이다.
개인들만 320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억원, 8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59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IT와 전기가스가 1% 이상 낙폭을 확대했다.
IT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67% 하락한 15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전력 역시 1.52% 하락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9포인트(0.37%) 하락한 542.3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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