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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농협은행장 ‘임직원 소통경영’ 실천
뉴스종합| 2013-03-11 14:31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11일 직원식당에서 일일 배식행사를 통해 소통경영과 직원들 기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배식행사는 신 행장이 수석부행장 등 임원들과 함께 지난 1년간 노력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식행사 종료 후 신 행장은 직원들과 한 테이블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지난 1년은 내실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에 역점을 두었는데 2013년은 4대 은행의 위상에 맞는 사업성과를 달성하자”고 당부하면서“임직원이 화합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함께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식사자리에서 2013년 농협은행이 나아갈 방향 등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본 ‘더 나은 농협은행’을 위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임직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yang@heraldcorp.com

신충식 은행장(좌측)이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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