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DR 백업 솔루션 섀도우프로텍트5(ShadowProtect5) 출시

다양한 형태(Cariety)와 빠른 생성 속도(Velocity), 초대용량의 데이터 양(Volume), 가치(Value)라는 특성을 갖춰 4V라고 정의 되는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빅데이터는 소비자의 수요 예측부터 사고 예방, 의료 연구 등 우리 사회의 현상 등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호하고 보관할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업’이라고 대답하겠지만, 방대하게 구축된 데이터는 백업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정합성에 차이가 생겨 복구가 어려워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백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요구되는 가운데, 국내 HA/DR 백업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사이버테크(대표 이준녕)이 윈도우8 및 윈도우 2012를 지원하는 한글 버전 섀도우프로텍트5(ShadowProtect5)를 출시했다.

오늘(13일) 공개된 섀도우프로텍트5는 온라인 상태에서 OS 이미지와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GPT 디스크를 통해 2TB 이상의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버의 가상머신(VM)이나 호스트 전체를 백업 가능하다.

데이터 복원 기능도 더욱 강력해졌다. 섀도우스트림 기능이 원격지 저장소 서버로 백업 파일을 송부하기 때문에 DR(재해복구)이 가능하고, 추가 옵션 없이 베어 메탈 복구(BMR)과 통합 콘솔로 백업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만약 운영 서버에 장애가 생기면 버츄얼 부트(Virtual Boot) 기능을 통해 1~2분 내로 절체돼 백업 서버에서 가상 운영이 가능하고, 익스체인지 백업/병합 처리 기능 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편리하게 처리/관리하도록 돕는다.

이준녕 대표는 “한글 섀도우프로텍트의 스냅샷 엔진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자사 제품 외에 인증한 유일한 엔진으로, 이미 전세계 곳곳에서 이용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섀도우프로텍트5가 데이터 백업 및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섀도우프로텍트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사이버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