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日 프린터 업체 리코…내달 국내시장 진출
뉴스종합| 2013-03-19 11:17
주식회사 리코(대표 콘도 시로)는 판매회사 리코 코리아(Ricoh Korea Co. Ltd.)를 서울에 설립하고 다음달 1일부터 한국에서 프로덕션 프린팅 제품 (기계 및 소모품)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취급 제품을 일반 오피스용 복합기 프린터 등으로 점차 확대하여, 오피스 솔루션 사업도 해나갈 계획이다.

리코 그룹은 사무실 화상 기기, 프로덕션 프린트 솔루션즈, 문서 관리 시스템, IT 서비스 등을 세계 200 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해 3월 기준, 리코 그룹의 연 매출은 1조9034억엔 에 달한다.

지금까지 국내 프로덕션 프린팅 판매 사업은 리코 프로덕션 프린트 솔루션즈 재팬의 한국 지점이 수행해왔다. 리코 코리아가 설립되면서 모든 자산을 양도하고 한국에서 프로덕션 프린팅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연속 용지를 출력하는 프린터의 판매 및 서비스를 하고 있고,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고객을 보유한 리코는 앞으로 낱장용지에 고속 출력이 가능한 제품도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

프로덕션 프린팅에 관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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