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마포구 전국 최고 안전지역 인증
뉴스종합| 2013-04-01 11:10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소방방재청이 전국 40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지역안전도 진단’은 시·군·구별 피해 발생빈도, 피해 규모 및 피해저감 능력 등을 분석해 지역의 재해취약요소를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지자체의 방재정책 전반 및 자율방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평가를 위해 방재 관련 학회·협회 등 외부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중앙진단반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11월 현지 진단을 거쳤다.

구는 ▷잠재적 재해 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진단하는 ‘위험환경’ ▷재해 저감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을 진단하는 ‘위험관리능력’ ▷지역의 구조적인 재해대응능력을 진단하는 ‘방재성능’ 등 총 3개 주요 진단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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