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한국 젊은이들 더 적극적으로 채용해 달라”…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외국인 투자기업 CEO들에게
뉴스종합| 2013-05-10 08:37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무노 관리 임원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방 장관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은 고용률 70%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새 정부와 한국 국민들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한국과 외국인 투자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이라는 결실을 함께 거둘 수 있도록 계획된 투자를 조기에 집행하고 채용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 장관은 이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모기업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청년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일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CEO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신정부의 첫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서울재팬클럽(SJC) 등 외투기업협의회 회원사와 각 국 대사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okidok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