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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S, 가을부터 바뀐다…리퍼폰 대신 부품 교체
뉴스종합| 2013-05-12 17:41
[헤럴드생생뉴스] 애플이 올 가을부터 사후서비스(A/S)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라 번치 애플 부사장은 최근 내부 기술진들에게 올 가을부터 애플의 사후서비스가 부품 교체 방식으로 바뀐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소비자가 수리할 제품을 가져오면 이를 회수한 뒤 ‘리퍼브’ 제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리퍼브 제품은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중고 부품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번치 부사장은 애플이 사후서비스 방식 변경을 통해 연간 10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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