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EMP 전공생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뉴스종합| 2013-05-15 11:20

동아방송예술대학교 EMP(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덕션) 전공 학생들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평에서 열릴 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 무대에 오른다.


EMP 전공 학생 12명은 힙합과 하우스 스타일의 2개 팀을 이루어 자신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일렉트로닉 하우스 디제잉(DJing) 등의 공연을 두시간 동안 펼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터랙티브 콘텐츠과 학생들도 영상촬영 및 브이제잉 (VJing)으로 참여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은 지난 3월 WDF 주최 측인 ㈜상상공장과의 산학협력 MOU체결로 성사된 것”이라며 “산학협력 활동을 계기로 국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당찬 포부를 안고 있는 EMP 전공 학생들이 이론 수업을 바로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은 2007년 하이 서울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현재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록과 힙합, 제 3세계 음악 등 장르를 불문한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대표 DJ 페스티벌 중 하나다.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신설 전공과인 EMP 은 첨단화되고 있는 음악분야의 Synthesizing, Electronic & Computer, Sound Design & Editing, LP & CDjaying, Interactive Computer Music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