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는 인터뷰 도중 팀 동료의 물세례에 흠뻑 젖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물세례 논란이 있었지만 푸이그를 인터뷰한 사람이 남자 아나운서여서 한국과는 다른 상황(?)이다.
푸이그는 지난해 6월 다저스와 7년간 4200만 달러(약 474억원)에 장기 계약한 거포로 더블 A에서 우익수로 출전해 타율 3할1푼3리, 홈런 8개, 37타점을 올린 거포다.
하지만 지난 4월 과속, 난폭운전, 운전 중 자동차 보험증서 미휴대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경기장 밖에서 논란을 빚어 빅리그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다저스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모처럼만에 얻는 기회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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