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수협은행이 지난 29일 충남 태안군 소재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신용카드 우수고객 30명과 그 가족(총 120여명)을 초청해 어촌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의 일환으로, 신용카드 우수고객과 그 가족들로 하여금 어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어촌체험행사는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을 시작으로 바지락캐기, 맛조개잡기 등의 해양생태체험과 수협고객이 하나가 되는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수협은행 카드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어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수협은행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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