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7월 29일 오후 “'SNL코리아'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고민 중이다.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세윤이 오는 19일 'SNL코리아'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CJ E&M 관계자는 “유세윤에게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제작진이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경기도 고양시 일산 경찰서까지 약 30km를 운전해 왔다고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후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황금어장-라디오스타’, SBS ‘맨발의 친구들’, tvN ‘SNL코리아’ 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