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tvN 측은 "전현무가 최근 '택시'의 하차를 결정했다. 7월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현무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0개월 간 지킨 '택시'의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방송인 김구라와 진행 호흡을 맞추며 '돌직구', 돌발 발언 등으로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 마지막 촬영 역시 마무리 된 상태다.
현재 전현무를 대신할 MC로는 배우 홍은희가 물망에 올라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