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으르렁(Growl)'을 열창했다. 이들은 감각적인 세련된 퍼포먼스로 한 편의 댄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완성시켰다.
앞선 활동 곡 '늑대와 미녀'로 독특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끈 이들은 이번 곡을 통해 굳히기에 나섰다.
'으르렁'의 퍼포먼스는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비욘세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댄서 닉 베스의 작품. 또 SM엔터테인먼트의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과 심재원도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엑소가 '으르렁'을 통해서 한 단계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