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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어폰 ‘쿼드비트2’ 전작 인기 넘어설까
뉴스종합| 2013-08-05 09:38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LG전자가 이달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이어폰 ‘쿼드비트2’<사진>를 5일 공개했다.

쿼드비트2는 지난해 ‘옵티머스 G’에 인박스 형태로 제공된 ‘쿼드비트’ 이어폰의 후속 제품이다. 쿼드비트 이어폰은 음향기기전문 사이트인 골든 이어스로부터 20만원대 이어폰과 비교해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예약 주문이 폭주한 바 있다.

쿼드비트2는 전작대비 ▷저음과 고음의 균형감(Tonal Balance) ▷고음의 피크를 줄여 자연스러운 소리 구현 ▷인체공학적 설계통한 착용감 ▷볼륨 업다운 조절 기능 ▷리모콘 키 조작감 등이 개선됐다.


골든이어스는 쿼드비트2가 전작 대비 더 묵직하고 깊이 있는 저음을 들려주고, 고음의 피크를 줄여 더욱 자연스러운 소리를 표현한다고 평가했다.

또 귀 형상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구조로 귀에 밀착이 잘 되고, 각각 분리된 3버튼(볼륨업ㆍ볼륨다운ㆍ재생통화) 리모콘을 통해 전작대비 키 조작감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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