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은평구, 청소년 여름방학 생활체육 강습회 상황리 종료
뉴스종합| 2013-08-21 08:50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청소년 여름방학 생활체육 특별강습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혓다.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관내 청소년 260명을 대상으로 탁구, 힙합방송댄스, 밸리댄스, 볼링, 댄스로빅 등 5종목의 특별강습회를 진행했다. 각 종목별 생활체육 전문 지도강사가 참여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 속 자녀 건강에 대한 우려,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를 보호할 수 없는 이른 아침ㆍ오후 시간대에 수업을 진행해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서는 이외에도 은평구인라인롤러선수단이 지도하는 인라인롤러교실과 어린이 축구 및 풋살, 청소년 장애인 대상 어울림댄스와 축구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부 때문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체력증진의 기회를 방학기간 동안이라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방학관련 생활체육 특별강습회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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