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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 박서준-백진희, 처가 식구들과 아쉬운 작별에 '눈물 글썽'
엔터테인먼트| 2013-09-07 21:18
‘금 나와라 뚝딱!’의 ‘태몽커플’ 박서준과 백진희가 정들었던 시댁을 떠나 친정으로 돌아갔다.

9월 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몽현(백진희 분)의 식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는 현태(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태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식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할머니들 아기 봐주느라 고생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큰절을 했다.


하지만 그는 한참동안 일어나지 않아 가족들의 궁금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그는 터지려는 눈물을 참고 있었던 것이다.

현태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아내 몽현과 수한무를 데리고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떠나는 사람도, 떠나보내는 사람도 모두 아쉬운 순간이었다.

덕희(이혜숙 분)와 다시 한 지붕 아래서 살게 된 ‘태몽커플’이 그의 검은 속내를 감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덕희는 종팔(김병옥 분)을 돈으로 매수하며 또 한번 음모를 꾸몄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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