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컴백' 카라, 섹시에 보이시를 더했다
엔터테인먼트| 2013-09-08 16:30
걸그룹 카라가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달궜다.

카라는 9월 8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숙녀가 못 돼’와 ‘둘 중에 하나’를 열창했다.

이들은 먼저 '둘 중에 하나' 무대에서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숙녀가 못 돼'를 통해 180도 변신,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로 깜찍 발랄함을 벗어던진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숙녀가 못 돼’는 프렌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곡이다. 특히 빠른 속도감의 곡 구성과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직설적인 가사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G-Dragon, KARA, BTOB, TEEN TOP, 선미, 제국의아이들, Henry, VIXX, 테이스티, 나비, SPICA, 뉴이스트, 레이디스코드, 범키, f(x) 엠버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