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9월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명수가 가을 개편을 맞아 하차한다. 개인 스케줄과 개편시기가 맞물려 자연스럽게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편과 함께 새 MC를 투입하고 포맷에도 약간의 변화를 줄 것"이라며 "새 MC는 물색 중이며 오는 13일 녹화 때 공식적으로 자리를 갖고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올해 초 방송인 김구라를 대신해 '세바퀴'에 합류해 박미선, 이휘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