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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추석맞이…쪽방촌 · 조손가정 지원금
뉴스종합| 2013-09-10 11:37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사진)은 10일 종로구 창신동 일대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촌에 거주하는 3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국의 조손가정 500가구에는 가구당 1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의 차례상 비용을 지원했다. 쪽방촌 사랑나눔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봉사단 100여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집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말벗이 됐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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