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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문준영 "시청률, 무조건 동준이보다 잘나와야.."
엔터테인먼트| 2013-09-10 23:10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사랑과 전쟁'의 시청률이 13%가 넘을 시 머리를 짧게 짜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문준영은 9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KBS 신관 앞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2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3탄(이하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같은 멤버 동준이가 '사랑과 전쟁' 1탄으로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동준이보다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문준영은 "(장)수원 형이 오랜만에 복귀하는 것이라 1세대 아이돌팬들이 많이 보시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13%가 나오면 머리를 밀겠다. 또 지금 출연자들과 다시 한 번 다른 스토리로 재출연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덧붙여 그는 '사랑과 전쟁2'는 기존의 '사랑과 전쟁'의 이미지인 이혼 사연이 아니라 청소년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스토리다. 풋풋한 청소년들의 러브 스토리를 주의 깊게 봐달라. 또 수원이형과 저의 삼각관계도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 3탄'에서는 유라를 사이에 둔 장수원, 문준영 세 사람의 달콤 살벌한 삼각관계 로맨스가 펼쳐진다.

한편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 3탄'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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