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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고찬수PD "예쁘게 찍으려고 노력했다"
엔터테인먼트| 2013-09-10 16:07
고찬수PD가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3탄' 촬영 시 예쁘게 찍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털어놨다.

고찬수PD는 9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KBS 신관 앞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2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3탄(이하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편은 예쁘게 찍으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뗐다.



고찬수PD는 "아이돌 특집 할 떄마다 연기 부분에 있어서 항상 이야기가 있다. 연출할 때 그런 부분이 걸리긴했지만 방송을 보시면 출연자들이 상당히 연기를 잘했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조건 5일 안에 끝내야 했어서 시간에 쫓겨가며 촬영했다. 여유가 조금 더 있었다면 더 예쁜 그림이 나왔을 텐데 아쉽기도 하다"라며 "예쁘게 찍으려고 한 것 자체는 잘 반영된 것 같다. 스토리나 연기부분은 시청자들의 몫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유라가 몇 번 다시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재촬영을 못했다"고 유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 3탄'에서는 유라를 사이에 둔 장수원, 문준영 세 사람의 달콤 살벌한 삼각관계 로맨스가 펼쳐진다.

한편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 3탄'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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