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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주상욱, 주원 향한 강도 높은 교육 '눈물나겠네'
엔터테인먼트| 2013-09-10 23:05
배우 주상욱이 주원을 한 명의 완벽한 의사로 완성시키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강행했다.

9월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의 교육을 진행한 김도한(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한은 박시온을 한 명의 완전한 서전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그는 극중 자신 만의 스타일로 교육을 이어갔다.

다행히도 박시온은 그의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 그는 기쁜 마음에 쾌재를 불렀다. 알고 보니 그가 출제했던 열두 문제 모두 최상위 난이도를 자랑했다.


특히 세 번째 문제는 출제자인 김도한 조차 모르는 문제였다. 이 소식을 들은 차윤서(문채원 분) 또한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그는 이 소식을 박시온의 어머니에게 전해줬다.

이처럼 사회성이 부족한 박시온은 자신의 주변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차윤서와 무뚝뚝하면서도 남다른 믿음을 보이는 김도한의 도움을 받아 한 명의 의사로서의 능력을 쌓아가고 있었다. 또한 불완전했던 그는 점점 사회를 알아가며 그 안에 동화되고 있다.

그가 성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성취감과 함께 기대감을 동시에 불어넣고 있다. 그가 강도 높은 김도한의 교육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일 술에 절어 살아가던 박시온의 아버지 춘성(정호근 분)은 방송을 통해 아들의 소식을 접했다. 이번 사건이 앞으로의 극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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