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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윙크, ‘고향극장’ 실버족 모델 대회 심사위원 “제 점수는요?”
엔터테인먼트| 2013-09-12 08:21
쌍둥이 가수 윙크가 평균나이는 72.5세 어르신들이 펼치는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윙크는 최근 진행된 KBS1 ‘고향극장’ 녹화에 참석해 ‘2013 밀가리 축제-쁘레다뽀르테 구례’ 모델 대회에서 심사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 심사를 맡은 윙크는 현란한 꽃무늬 바지와 캣 워킹을 선보이는 참가자들 때문에 심사하는 내내 즐겁고 웃음을 찾지 못했다. 이날 윙크는 심사 후 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가져 구례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0년 된 고택 운조루로 유명한 양반촌에 거주하는 평균나이는 72.5세 어르신들이 펼친 모델대회로서 가히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보다 열정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향극장’ 2013 밀가리 축제-쁘레다뽀르테 구례 슈퍼모델 편은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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