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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서예지-줄리엔 강, 최강 비주얼 커플 도전
엔터테인먼트| 2013-09-20 09:38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최강 비주얼 연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9월 20일 공개된 '감자별'의 촬영 사진 속에는 서예지와 줄리엔 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서예지가 줄리엔 강 옆에 나란히 앉아 줄리엔강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행복하게 웃는가하면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서예지는 노씨 집안의 막내 딸이자 자유 분방하고 변덕이 심한 4차원 재벌녀 노수영 역을 연기한다. 수영은 스페인 유학 중에 만난 연인, 줄리엔 강과 한국으로 돌아온다. 줄리엔은 애인 수영을 따라 한국에 오던 중 변덕스러운 수영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도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지켜나가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최강 비주얼과 자연스로운 연인 연기로 첫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첫 촬영이었는데도 실제 연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만큼 감자별에서 이들 커플의 케미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하는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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