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존박, GMF서 1만여 관객 열광 "가을날 감미로운 음성"
엔터테인먼트| 2013-10-21 09:56
가수 존박이 1만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존박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이하 GMF)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밴드와 더불어 잔디마당을 가득 채운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존박은 데뷔곡 '폴링(Falling)'과 첫 정규 음반 타이틀곡 '베이비(Baby)'와 '투 레이트(Too Late)' 등을 10곡에 이르는 레파토리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존박은 위트있는 입담과 감미로운 보컬로 1만여 관객과 음악적 소통을 채워나갔다.


존박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팬들은 "존박 최고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음성이다", "노래도 잘부르고 잘생겼다 GMF 오길잘했네" "존박의 노래는 가슴을 뒤흔다", "예능도 대세 노래도 대세인것인가" "존박의 목소리를 갖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GMF를 즐기며 환호했다.

지난 19, 20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GMF 2013에는 10cm, 넬, 데이브레이크, 이승환, 자우림, 스윗 소로우, 어반자카파, 장기하와 얼굴들, 존박 등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와 미국 인디록의 전설 THE FLAMING LIPS, 일본 인기 밴드 THE BAWDIES, THE HIATUS 등 59팀이 참가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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