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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맵을 블랙박스로 본다
뉴스종합| 2013-10-28 09:12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SK플래닛이 T맵의 길 안내 정보를 외부 기기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블랙박스에 연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SK플래닛이 출시한 T맵 ‘블랙박스 플러스’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블랙박스 기기의 LCD와 스피커로 실시간 길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영상 백업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T맵 ‘블랙박스 플러스’ 사용자는 블랙박스 기기로부터 실시간 길 안내를 받으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저장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ㆍ편집할 수 있으며, 운행 중 충격이 감지되면 T클라우드에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T맵 ‘블랙박스 플러스’는 T맵이 설치된 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블랙뷰 와이파이 T맵 블랙박스’ 또는 ‘타임키퍼’ 제품 사용자는 T스토어에서 ‘블랙박스 플러스’ 앱을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SK플래닛은 11번가를 통해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되는 ‘블랙뷰 와이파이 T맵 블랙박스’와 ‘타임키퍼’을 구입하는 선착순 1만명의 고객에게 한번의 스마트폰 터치로 ‘블랙박스 플러스’가 자동으로 구동되는 ‘NFC태그’ 제공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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