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품 전달은 아가방과 NC 다이노스와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다. 아가방은 올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NC 다이노스 마산 구장 외야 펜스에 ‘아가방 홈런존’을 운영, 홈런 1개당 5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적립해 총 700만원의 물품을 마련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NC 다이노스 박종훈 육성이사, NC 다이노스 간판 타자 나성범 선수가 참석해 적립된 물품을 노미진 생명터 원장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프로야구 구단과의 제휴를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해 홈런존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수유실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사회환원을 위해 NC 다이노스 마산 구장을 포함, 전국 약 20개 공원 및 야구장 내 수유실 설치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약 3만여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임산부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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