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네이버 ‘온스테이지’ 3주년 기념 콘서트 29일 유니클로 악스홀서 개최
엔터테인먼트| 2013-11-19 10:12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 3주년 특별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다.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이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로 지난 18일 3주년을 맞았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2010년 11월 18일 재즈 탱고 밴드 라벤타나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일주일에 한 팀씩 총 160팀의 인디 뮤지션의 라이브 무대를 고품질 영상에 담아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지난 3년 간 제작된 영상은 총 467편에 달한다.

재즈연주팀 ‘윤석철트리오’의 피아니스트 윤석철은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후 유희열이 우리 영상을 보고 연락을 해와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도 나가게 됐다”고,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은 “소속된 레이블 없이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온스테이지’ 출연 후 영상을 본 레이블에서 연락이 와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승환, 빈지노, 브로콜리너마저, 솔루션스, 게이트 플라워즈, 윤석철 트리오 등이 참여한다. 이벤트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onstage)에 댓글을 남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초대권을 제공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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