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AOA, 차세대 한류 스타 입증..싱가포르 최고의 신인 선정
엔터테인먼트| 2013-11-20 14:17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차별화된 밴드와 댄스 무대로 싱가포르를 사로잡았다.

에이오에이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선다운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 7명 댄스 무대와 블랙 유닛 5명의 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의 싱가포르 방문은 지난 6월 세계 3대 음악 마켓 '케이팝 나이트 아웃 앤 뮤직 매터스 라이브2013' 무대 이후 두 번째로, 밴드 무대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 유닛은 '겟 아웃(Get Out)'과 '모야' 등 2곡을 밴드로 선사했으며, 완전체7인조는 데뷔곡 '엘비스(Elvis)'와 정용화 자작곡 '러브 이즈 온리 유(Love is only you)', 신곡 '흔들려'까지 총 5곡의 무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에이오에이는 싱가포르 KMTV KMPICKS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방문 내내 차세대 한류 스타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이오에이는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짓고,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리는FNC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 Fantastic &Crazy'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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