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구매와 동시에 ‘폭탄포인트’, 지금 ‘몰팡’에서
뉴스종합| 2013-11-21 14:01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하는 저가 할인정책의 쇼핑솔루션은 때문에 현재까지 순조롭고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형 포털사이트들의 전투적인 시장공략으로 인해 가격경쟁은 날로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근본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대기업의 대대적인 중장기적 할인판매 포지션을 뚫기에는 중소기업의 자본력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소기업간의 경쟁의 경우는 이보다 더한 경우로 언발에 오줌만 누이는 난국으로 발전될 확률이 높다.

대형 포털의 전면적 시장참여, 소셜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은 당분간 일반 구매자의 선택을 받는것에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검색 한번으로 끝나는 가격경쟁, 날로 똑똑해지는 스마트컨슈머의 진화는 단순 ‘싸게’파는 쇼핑을 넘어선 새로운 시장의 탄생을 예고한다.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감행한 몰팡(http://www.molpang.com/)은 최대 100% 포인트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포인트 공략으로 신 소비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단순 가격경쟁에 그치지 않는 몰팡의 새로운 제안은 ‘제 살 뜯어먹기’식의 치킨게임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몰팡은 할인 상품의 구매를 유도하는 대신 구매자 들에게 할인정책과 포인트 적립의 두가지 방법을 보여준다. 취향과 쇼핑 스타일에 따라 최대 100%까지 적립이 가능한 폭탄적립 방식은 기존 할인 정책으로 일관된 단순 판매정책을 뛰어넘는 새로운 한 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몰팡에서는 기본적으로 세가지 구매방식을 도입했다. 몰팡가 구매시 표기된 적립금 만큼 받는 기본결재 방식과 적립금 사용을 통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복합결재 방식 그리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알뜰가 구매방식 등 입맛에 맞는 구매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다각적인 쇼핑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인트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소비’도 가능하다. 구매와 소비의 단순 행동양식을 넘어서는 나눔경영의 철학은 포인트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소비문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쇼핑이 쇼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쇼핑을 통한 기부가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단순 구매활동을 ‘사회적 책임’으로 실현, 쇼핑의 선순환 사이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적립된 나눔 포인트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환원돼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다.

한편 몰팡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쇼핑지원금 5,000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