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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브랜드 ‘버튼’, BMW 미니와 ‘휘팍’서 만나다
라이프| 2013-12-17 20:03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미국 최고의 스노보드 브랜드인 버튼(Burton)이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버튼은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MIN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휘닉스파크에 부스를 설치하고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보더인들을 위한 ‘VIP라운지’를 운영한다. 버튼과 MINI가 마련한 ‘VIP라운지’는 부스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운틴듀와 따뜻한 음료, 스낵, 핫팩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버튼 데크 및 MINI 키 소지자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 부스의 1층에는 버튼의 13/14 시즌 최신상 데크와 바인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라이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보더라면 누구나 1시간의 체험시간 동안 마음껏 버튼의 신제품들을 누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버튼 브랜드 관계자는 “버튼의 글로벌 파트너인 MINI와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VIP라운지’는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보드인들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튼 & 미니 VIP 라운지 [사진=버튼 제공]

한편, LG패션이 전개하는 ‘버튼’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노보드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다양한 용품들을 선보여 겨울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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