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대 꿈의 소재 · 부품’ 발표
업종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72개), 자동차(49개), 바이오(27개), 일반기계(16개), 조선(15개), 건설(11개), 석유화학(7개), 섬유(3개) 등이다. 개발 대상에 오른 주요 소재ㆍ부품 중에는 초경량 미래형 금속 소재인 ‘에어로 메탈’이 있다. 깃털보다 가벼운 소재로 자동차, 항공, 반도체 분야에서 배터리 전극, 충격흡수재, 필터 등을 만들 때 쓰인다. 정부는 이 소재의 세계 시장 규모가 3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는 2020년에는 별도 충전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쓸 수 있는 독립형 자가 전원 부품도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창훈 기자/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