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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안돼~’ 마산 3인방, ‘KDB대우증권’ 온라인 광고서 타짜 주인공으로 변신
뉴스종합| 2014-02-05 15:01

영화 <바람>,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정우의 선배 3인방 출연
특유의 사투리 연기로 영화 <타짜> 속 명장면 패러디 해

영화 ‘바람’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주인공 정우의 선배로 등장해 눈길을 끈 ‘마산 3인방’이 영화 ‘타짜’의 명장면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마산 3인방’ 배우 지승현과 이유준, 양재영은 영화 ‘바람’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은 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도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인물들.

세 배우는 최근 공개된 ‘KDB대우증권’ 온라인 광고의 모델로 나섰다.

세 배우의 온라인 광고는 KDB대우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인 ‘KDB대우 다이렉트플러스(+)’의 ‘0% 선택형 수수료’와 ‘방문계좌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타짜’의 조승우와 김윤석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장면을 특유의 사투리 연기로 맛깔나게 패러디하는 한편 ‘바람’의 유행어 ‘그라믄 안돼~’를 외치며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들의 코믹한 패러디 광고에 누리꾼들은 “바람 영화 생각나네”, “타짜보다 더 웃기다”, “응사 선배들 대박 웃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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