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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작년 476억원 최대매출 달성
게임세상| 2014-02-13 09:20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지난해 역대 최대 476억원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2013년 연간 매출 476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 당기순이익 149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두배 성장한 기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으로 2012년 7월 '애니팡 for kakao' 런칭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 영업이익 23.2%, 당기순이익은 4분기 일시적인 상장비용 13억 원이 감안됐음에도 2.9% 성장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3%, 26%, 8.1%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애니팡' 시리즈 중 하나인 '애니팡 사천성'의 경우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애니팡2'는 출시 한달만에 500만에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등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재무당당이사는 "2013년은 선데이토즈의 탄탄한 수익원을 바탕으로 신작게임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과 다양한 수익모델을 검증받은 한 해 였다"며 "2014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신작 출시를 통한 시너지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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