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나타낸 9.7%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왕좌를 꿰찼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종영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감격시대'에서는 신이치(조동혁 분)에게 공격을 당한 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베일을 벗은 SBS '쓰리데이즈'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1.9%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