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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삼성토탈과의 협력…안전 기술 향상 위해 상호 노력키로
뉴스종합| 2014-03-25 18:05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은 25일 삼성토탈(사장 손석원)과 석유화학시설 안전진단분야에 있어 상호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 삼성토탈 대산공장에서 실시된 협약식에서 김영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윤영인 삼성토탈 부사장 등은 안전 대한민국 구축과 관련 상호 간의 기술 지원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석유화학시설안전 확보 및 안전진단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삼성토탈은 이번 MOU를 통해 ▶석유화학시설의 신ㆍ증설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컨설팅 및 안전관련 정보 제공 ▶설계검토시 안전분야 자문 ▶현장기술 실무교육과 설비의 손상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삼성토탈의 안전관리 노력과 사례가 다른 업체로 확대 전파돼 정유ㆍ석유화학 공장의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대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체계적인 상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석유화학시설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삼성토탈이 무재해 사업장으로서 지속성장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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