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올해 고졸 사원 8700명을 포함해 총 1만560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롯데는 우선 다음달 1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총 1300명이다.
롯데는 특히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 이번 상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유통ㆍ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ㆍ석유화학ㆍ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