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3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41억92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2012년 2월 이후 2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수출과 수입 모두 전달 대비 소폭 늘어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97억6300만 달러로 2월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 역시 455억7100만 달러로 2월 대비 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41억9200만 달러로 2012년2월 이후 26개월 간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